같은 여행 색다른 체험 도쿄 관광 맛집

 

 

도쿄에 몇 번쯤 오셨다면 조금은 특별한? 특색 있는 관광이나 체험은 어떠세요?

뻔한 관광지가 아닌 조금 더 일본스럽고 조금은 색다른 장소에서 평소에는 접해보지 못하는  체험, 경험을 해 보시기를 권하며 소개합니다

 

 

 

 

1. 미타카의 랜드마크 / 주택 인 메모리 오브 헬렌 켈러

도쿄 미타카 시에 있는 [미타카 텐메이한텐 주택 인 메모리 오브 헬렌 켈러] 

이름도 너무 길지만 화려한 색조와 나무 쌓기를 한 것 같은 외관이 눈길을 끄는 총 9채의 집합 주택입니다

 

건축가이자 예술가가 지은 이 독특한 외형은 2005년 완성 이래 미타카시의 랜드마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방 하나하나 조합이 너무 다른 점이 특징적이고 집합 주택이라서 부지 내의 무단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만 예약을 하면 3박 4일 ~ 숙박할 수 있습니다 

또 일년에 몇 번 견학할 수 있는 견학회도 실시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페이스 북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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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대 인도 아시아 불교 양식의 모티브로 한 사원 / 츠키지 혼간지

츠키지역 직결의 '츠키지 혼간지'는 교토의 니시혼간지를 본산으로 하는 정토진종 혼간지파의 직할 사원으로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문에서 바라봤을 때 정면에 있는 본당은 고대 인도, 아시아 불교 양식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대리석 조각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장엄하고 참신한 분위기로 나라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고 있습니다

매일 일몰부터 21시까지 라이트 업도 되고 있어 그 장엄한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불교 사원으로서는 드물게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고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츠키지 혼간지 차이프 오르간 런치 타임 콘서트]가 개최되고 있어 사전 신청 필요 없이색다른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문에 들어와서 왼쪽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내에는 [츠키지 혼간지 카페 Tsumugi(쯔무기)]가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인기 있는 18개 작은 종지에 나오는 화려한 음식을 먹으며 본당과 경내를 바라보며 차분한 아침의 한때를 버낼 수 있습니다

아침 8시~저녁 18시까지(마지막 주문 17시까지)

 

 

본당의 오른쪽에 있는 '제일전도회관'내에는 정진요리와 소바 명물인 몬젠소바 등을 제공하는 일본 요리점 '시미즈'가 있고 음료와 간식 디저트 등을 티라운지도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 지하철을 이용하실 경우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츠키지] 역에서 출구 1 직결

도쿄 메트로 유라쿠쵸선 [신토미초] 역 출구 4에서 도보 5분 

지하철 아사쿠사선 [하가시 긴자] 역 출구 5에서 도보 5분 

 

 

 

 

 

3. 도쿄 한가운데 있는 작은 식물원 / 시부야구 교류의 식물 센터

시부야역에서 도보 12분 정도의 작은 장소에 있는 [시부야구 교류의 식물 센터]

일본에서 가장 작은 식물원으로 2023년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지상 3층짜리 전시실에는 과일과 허브류 등 무성한 공간이 펼쳐지고 수경재배실에서 키우고 있는 잎채소의 견학도 할 수 있습니다

보고 즐길 뿐만 아니라 기르고 먹는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식물원에서 재배하고 있는 식재료를 기본으로 한 식사 메뉴를 병설된 카페 공간에서 맛볼 수도 있습니다 

복잡한 시부야의 인파 속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자연과 함께 편안함을 느껴보세요~

 

 

영업시간 10:00~ 21:00시까지 영업

정기 휴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날의 평일이 휴일)

요금 100엔

 

 

 

 

 

 

시부야 교류센터 공식사이트

渋谷区ふれあい植物センター | 農と食の地域拠点

 

 

 

 

4. 아침부터 저녁까지 OK 북카페 / 롯폰기 문끽(분키츠)

2018년에 [아오야마 북 센터 롯폰기점]의 유적지에 오픈한 [분카]는 입장료를 지불하면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북 카페입니다

관내에는 선서실, 열람실, 연구실, 카페실, 전시실 등의 5개 지역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층의 전시실은 누구나 출입할 수 있으며 약 90종류의 잡지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선서실(選書室)에는 전문 서적이나 소설 외에 에세이, 만화, 사진집 등 약 30,000권의 서적이 즐비하지만 1권으로서 같은 서적은 없으며 구입도 가능합니다 

때문에 팔려 버린 책은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소중한 만남의 장소인 북 카페입니다

느긋한 독서 타임을 보내고 싶은 커플에게 아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5. 365일 축제 기분 엔터테인먼트 술집 / 음악과 축제의 전당 아사쿠사 요코마치

아사쿠사 6구의 [도쿄 라쿠텐지 아사쿠사 빌딩] 4층에 있는 [음식과 축제의 전당 아사쿠사 요코마치]는 플로어 전체가 전국의 축제와 음식을 융합한 엔터테인먼트 술집입니다

플로어 내에서는 일본의 '하레 분카'의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화려한 네온 장식이 반짝이는 요코마치는 다양한 장르의 음식점이 즐비하고 주말이 되면 아와 오도리나 오봉 오도리, 삼바 등 일본 각지의 축제에서 행해지는 춤이나 연무가 실연되고 있습니다

많은 풍경이 달려 있는 포토 스폿도 있어 SNS 세대를 중심으로 평판이 난 365일 축제 분위기의 새로운 스타일 술집입니다

 

 

 

 

 

 

 

 

 

도쿄 베이커리 카페 맛집 추천 6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