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배터리 규정 강화 비행기내 반입? 수화물? 국내선 국제선의 차이 용량과 제한

 

보조 배터리는 비행기에 반입할 수 있나요?

수화물에 맡겨야 하나요?

용량 제한은 있나요?

국내선과 국제선에 따라 모바일 배터리의 제한이 다른가요?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무선 이어폰이나 카메라 등의 전자 기기를 충전하기 위해 보조 배터리를 휴대하는 경우는 거의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내 여행이나 해외여행이라면 더더욱 보조 배터리의 필요성을 느낄 것입니다

기내 반입 또는 수화물로 맡길 수 없는 위험물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전지나 배터리가 다루어지고 있는 것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보조 배터리를 비행기에 반입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여행의 용품 짐꾸리기에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보조 배터리의 기내 반입은 OK

결론은 보조 배터리를 비행기 안으로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 배터리 용량과 개수의 제한이 있으므로 그 점은 아래에 적겠습니다

 

 

 

 

 

 

 

수화물에 넣는 것은 NG

보조 배터리는 수화물에 맡길 수 없습니다

수화물 케리어나 보스턴 가방에 보조 배터리를 넣어뒀다면 기내 반입 짐으로 옮겨 담아야 합니다

 

 

수화물에 맡기면 어떻게 될까?

만약 보조 배터리를 짐에서 꺼내는 것을 잊어버리고 수화물로 맡겨버렸다고 해도 기내 반입 짐으로 돌아옵니다

이럴 경우 검사국, 공항, 항공사에 따라서 룰이 통일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파기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100%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짐을 맡길 때는 보조 배터리를 잊지 말고 꺼내도록 합시다!

 

 

 

 

 

 

휴대용 배터리의 용량

보조 배터리라면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비행기 안으로 반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규정의 배터리 용량이 정해져 있고, 배터리 용량에 의해 반입할 수 있는 개수도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 의해서도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국내의 주요 항공사로 국내선과 국제선 각각의 대응 상황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20000 mAh~30000 mAh가 하나의 기준

국내선, 국제선을 불문하고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 배터리의 용량은 160Wh(와트 아워) 이하여야 합니다

보조 배터리 용량은 mAh(밀리암페어 아워)로 표기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Wh를 mAh로 변환하면 43.243 mAh이하(= 160Wh이하)가 상한 용량입니다

하지만 원래 시판되고 있는 제품으로 30,000 mAh를 넘는 보조 배터리는 거의 없기 때문에 보조 배터리로서 판매되고 있는 것이면 기본적으로 기내 반입의 범위 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mAh를 Wh로 변환하는 계산 방법

전압(v)에 Ah(암페어 아워/mAh의 1000배)를 곱한 것이 Wh가 되므로 mAh 표기로부터 Wh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이하의 등식이 성립됩니다 

가지고 있는 보조 배터리는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은 분은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위를 변환하는 공식

Wh = 3.7V (정격 전압) × mAh (배터리 용량) ÷ 1000

정격 전압은 보조 배터리에 탑재되는 리튬 이온 전지의 정격 전압이 3.7V

 

 

 

 

국내외 항공편의 개수 제한

최근 보조 배터리 기내 반입이 까다로워졌습니다 

3월부터 주요 항공사는 100Wh 이하의 보조 배터리는 최대 5개까지 허용하고, 100~160Wh 이하는 기존 규정대로 최대 2개까지 가능하며, 160 Wh  초과는 반입 불가의 규칙으로 거의 통일되어 있습니다

기내 반입 기준을 넘는 용량의 보조 배터리는 반드시 항공사의 별도 승인절차를 받도록 하고 승인된 배터리에는 별도의 스티커를 붙여 보안 검색 때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내에서 보조 배터리로 노트북이나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행위도 금지합니다

 

 

 

 

기내 보관 방식 규정

머리 위 선반에 넣거나 좌석 아래에 두는 것이 금지되며 승객은 반드시 몸에 소지하거나 앞 좌석 주머니에 넣어야 합니다 

이는 보조 배터리가 충격을 받아 손상되거나 눌려서 발화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특히 일부 승객들이 좌석에서 설치된 USB포트를 이용해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과열이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기내 충전이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즉시 경고 조치를 취하고 필요시 해당 보조 배터리를 압수할 수도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의 단락 방지를 위해 단자를 반드시 절연테이프로 감싸야하며 보호용 파우치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025년 3월부터 실시된 기내용 보조 배터리 사용에 관해서 알아봤습니다

바뀐 내용으로 당황하는 일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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