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것과 역사
우리들의 매일의 생활에는 많은 물건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물이나 음식, 버스나 전철, 전기와 테리비, 학교와 회사, 집과 돈 등은 얼마든지 예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이 왜, 어떠한 경위로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는가를 이 글에서는 마시는 차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 홍차의 보급과 설탕
1727년에 그린 그림과 1874년에 그린 그림의 주제는 같은 차를 마시는 풍경을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1727년의 그림에서는 계급이 높은 사람들이 차를 마시는 반면 1874년에 그려진 그림에는 서민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영국에서 처음으로 차를 팔기 시작한 것은 1657년입니다
런던의 커피 하우스 "갤러웨이"에서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홍차의 선전 문구에는 '두통, 결석, 부종, 괴혈병, 기억상실, 설사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음'이라고 만병통치약 처럼 적혀 있습니다
이러한 홍차를 하루에 몇 번이나 마시는 습관으로 정착시킨 사람은 영국의 안 여왕(1702년 즉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 여왕을 따라서 상급 계층에서는 은 찻잔이나 중국의 찻잔에 설탕을 듬뿍 넣어서 마시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18세기 중반 이후부터 홍차와 함께 수요가 높아진 것은 설탕입니다
설탕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서인도 제국에서 생산되어 영국으로 수송되었습니다
1823년 영국인들이 인도의 아쌈이라는 오지에서 야생의 차를 발견하고 후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나 스리랑카의 세이론 섬에서 홍차의 생산을 성공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경위로 영국의 노동자 계급에도 홍차가 보급되었던 것입니다
한편 설탕의 생산에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으므로 서아프리카에 총, 화약, 술 등을 수출하고 대신 노예를 사서 서인도 제도로 보내어 설탕 생산을 위한 노동력으로 이용했습니다
홍차는 영국에 에프터눈 티로서의 습관을 가져온 것만이 아니라 아프리카나 서인도 제도의 토지이용이나 사람들의 삶을 강제로 바꾸는 안타까운 역사도 있습니다
• 아메리카와 차 : 보스턴 차 사건
18세기 후반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메리카는 영국과 마찬가지로 홍차가 인기 음료였습니다
그러나 나라에 제정이 없던 영국은 홍차에 고가의 세금을 붙여 팔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구입할 수 없였습니다
이렇게 되자 아메리카 사람들은 네덜란드 등에서 밀수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차를 사게 되었고 팔리지 않은 영국의 홍차는 대량의 재고만 남게 되었습니다
곤란한 영국은 재고로 남은 홍차를 무과세로 저렴히 아메리카에 강제로 팔려고 했습니다 재고로 남기기 보다는 싸게 팔자는 심산이었던 거죠
3척의 배에 차를 싣고 보스턴으로 출발합니다
1773년 12월 제멋대로인 정책에 격노한 아메리카 주민들이 배에 올라 300 상자가 넘는 차를 바다에 버렸습니다 영국에 대항하는 자세를 보이기 위해 네이티브 아메리칸으로 변장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보스턴 차 사건입니다
이러한 법이나 민주주의, 자본주의, 종교 등 사회의 조직이나 사람들의 정신 생활에 관여하는 제도와 사고방식도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제각각이 어떤 시기에 세계의 어디선가에서 여러 가지의 경위와 이유로 의해 생겨나고, 현재의 우리들의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의 역사를 알아가면 그 경위와 이유를 아는 것으로 현대의 우리들의 사회와 생활의 특징이 잘 이해될 것입니다
많은 것들이 현대의 우리들과 어떻게 결부되어 있는가를 우리들 스스로 생각해 보면 많은 공부가 되기도 하고 물건이나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들이 새삼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올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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