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기본 핸드 드립.
아시아 유일 세게 챔피언 카스야 테츠의 방법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인 끓이는 방법은 물을 5회에 나눠서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세계 대회에서 평가된 "4:6 메서드"의 원형이기도 하며, 많은 바리스타가 애용하는 이 방법을 마스터해서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를 재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 끓는 물과 커피 가루의 양 커피가루에 대해 15배의 물양을 사용하는 것이 카츠야식. 2잔의 양 (가루 20g × 15=끓인물양 300ml)입니다 |
1. 린스-필터 물 붓기
드립퍼에 종이 필터를 세팅하면 필터가 드립퍼에 밀착되도록 손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필터 전체에 꿇여둔 물을 둘러준다
이 방법을 린스라고 하는데 종이 냄새를 제거하면서 서버를 데우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카츠야 씨가 말하기를 "여기서부터 추출이 시작된다"라고 말할 정도도 중요한 작업이라고 한다
서버에 담긴 물은 버린다
2. 커피 무게는 제대 재기
저울을 준비해서 무게를 정확하게 재는 것이 맛있는 커피로의 첫걸음
프로와 일반인을 연결하는 것은 '숫자'밖에 없다고 ...
프로의 느낌을 일반인에게 전달해 주려면 이렇게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전달하기 용이하다고 카츠야씨가 말했다고 합니다
한 알 한 알에 골고루 물이 퍼지도록 필터에 커피가루 표면은 되도록 평평하게 한다
언제든지 같은 조건으로 끓이면 다른 커피를 사용했을 경우에 맛의 비교도 할 수 있다
3. 시간에 맞춰 5번에 나누어 따르기
•물을 따르는 타이밍과 물양
00:00..... 1번째 (60ml)
00:45..... 2번째 (60ml)
01:30..... 3번째 (60ml)
02:10..... 4번째 (60ml)
02:45..... 5번째 (60ml)
03:30..... 드리퍼를 들어낸다
준비한 물을 5 등분하여 상기의 타이밍에 맞춰 붓는다
물이 필터에 닿지 않도록 주의
2번째 이후는 물이 대체로 다 떨어지고 나서 따르기 시작하는 것이 포인트
만약 시간 기준보다 빨리 떨어지게 되는 경우는 가루 갈기가 너무 거칠고,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경우는 너무 세밀하다는 것이므로 커피 갈기 조정이 필요하다
4. 서버 돌려 섞기
커피의 성분은 신맛 단맛 쓴맛순으로 추출되어 간다
추출의 시작과 끝은 맛이 다르기 때문에 물이 다 떨어진 후에 드리퍼를 떼어 내면, 서버를 돌려서 섞어준 후 컵에 부어야 균일한 맛이 된다
첫 잔도 두 번째 잔도 변함없는 맛을 즐기기 위한 마지막 정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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