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원모어 주문 방법-스타벅스 사이즈와 가격/ 벤티 사이즈가 이득인 이유

전 세계에서 친숙한 스타벅스 커피의 사이즈가 일본에는 어디를 가도 4종류가 있습니다

가끔 사이즈와 가격을 두고 어느 것을 선택할지 고민되는 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 스타벅스 사이즈와 가격, 유익한 사이즈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닝 서비스와 주문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아 참! 일본에는 있고 한국에는 없는 스타벅스의 알찬 서비스도 있습니다 

정말 유익한 정보이니 놓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스타벅스를 "스타바"라고 합니다

 

▶ 스타벅스 크기와 양의 소개

스타벅스의 음료 크기는 쇼트, 톨, 그란데, 벤티 4종류가 있습니다

여기서 각각의 사이즈의 양과 사이즈 선택의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Short(ショート）	Tall（トール）	Grande（グランデ）	Venti（ベンティ）
용량	240ml	350ml	470ml	590ml

 

• Short (쇼토)

스타벅스의 음료 사이즈로 가장 작은 사이즈가 쇼트입니다 일본발음은 쇼토이구요

쇼트의 사이즈의 용량은 240ML의 콤팩트한 사이즈이므로 신상품이나 관심 가는 상품을 시험해 보기에 좋은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추천하는 사이즈이기도 합니다

 

• Tall (토루)

톨 사이즈는 스타박스의 음료로 가장 인기 있는 사이즈입니다 일본발음은 토루이구요

용량은 350ML이므로 캔을 이미지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간 한정 프라페치노는 톨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이즈가 고민스러우실 땐 톨 사이즈를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 Grande (구란데)

그란데 사이즈는 용량이 470ML이므로 500ML 페트병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충분히 마시고 싶을 때니 매장 안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사이즈입니다

 

• Venti (벤티)

벤티는 일본의 스타벅스에서 가장 큰 사이즈로 용량은 590ML의 대용량입니다

양이 많기 때문에 아이스의 경우는 얼음이 녹아 맛이 옅어지거나, 뜨거운 음료의 경우에는 다 마시기 전에 식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주문하면 좋을 것입니다

 

 

 

▶ 스타벅스 사이즈별 가격을 비교! 유익한 사이즈 소개!

 

스타벅스 사이즈로 제일 이득인 사이즈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지 않으세요?

스타벅스의 기본 드링크와 프라페치노의 가격을 사이즈별로 비교해 보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 커피 에스프레소 가격

	드립커피	스타벅스 라떼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이이스티 (블랙)	호지차 & 클래식 티 라떼
숏	380	455	480	440	510
톨	420	495	480	480	550
그란데	465	540	525	525	595
벤티	510	585	570	570	640(엔)

 

 *매장 내 가격입니다

 

 

• 프라페치노 가격

	커피 프라페치노	에스프레소 아포가트 프라페치노	다크 모카칩 프라페치노	캐러멜 프라페치노	말차 크림 프라페치노	바닐라 크림 프라페치노	망고 패션 티 프라페치노
숏	504	600	555	640	555	540	540
톨	545	640	595	580	595	580	580
그란데	590	685	640	625	640	625	625
벤티	635	730	685	671	685	671	671(엔)

 

 *매장 내 가격입니다

 

• 어떤 사이즈가 이득일까?

스타벅스의 음료 1ml당 가격을 비교해 보면 기존의 드링크도 프라페치노도 사이즈가 커질수록 이득의 결과로!

벤티와 숏 사이즈를 비교하면 1ml 당 가격 차이는 0.7~1.3엔 정도

이왕이면 득이 되는 사이즈를 마시고 싶다면 벤티를 추천합니다 

 

■ 1ml 당 가격 비교

	드립 커피	스타벅스 라떼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아이스티(블랙)	호지차 & 클리식티 라떼
숏	1.6	1.9	2.0	1.8	2.1
톨	1.2	1.4	1.4	1.4	1.6
그란데	1.0	1.1	1.1	1.1	1.3
벤티	0.9	1.0	1.0	1.0	1.1
숏과 벤티의 차액	0.7	0.9	1.0	0.9	1.0(엔)

 

	커피 프라페치노	에스프레소 아포가트 프라페치노	다크 모카칩 프라페치노	캐러멜 프라페치노	말차 크림 프라페치노	바닐라 크림 프라페치노	망고 패션 티 프라페치노
숏	2.1	2.5	2.3	2.3	2.3	2.3	2.3
톨	1.6	1.8	1.7	1.7	1.7	1.7	1.7
그란데	1.3	1.5	1.4	1.3	1.4	1.3	1.3
벤티	1.1	1.2	1.2	1.1	1.2	1.1	1.1(엔)

 

*매장 내 가격입니다

 

▶ 스타벅스의 사이즈 업 모닝 추천

 

스타벅스 아침 한정의 유익한 서비스 「사이즈 업 모닝」도 추천입니다

오전 11시까지 대상 푸드와 대상 드링크를 함께 구입하면 음료가 원사이즈 업됩니다

 

 

 

• 사이즈 업 모닝 (대상 푸드)

사이즈 업 모닝의 대상 푸드는 3종류입니다

아라비키 소시기를 사용한 잉글리시 머핀과 소시지 파이는 아침부터 볼륨감 있는 식사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커피와 라테에 어울리는 슈가 도넛으로 달콤한 아침을 스타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대상 푸드

· 아라비키 소시지 패티& 스크램블 에그 잉글리시 머핀

· 슈가 도넛

· 아라비키 소시지 파이

 

• 사이즈 업 모닝 (대상 음료)

사이즈 업 모닝의 대상 음료는 8종류입니다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많은 것도 기쁜 일인 것 같습니다

매일 음료의 종류를 바꾸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대상 음료

· 드립 커피

· 카페 미스트 

· 스타벅스 라테

· 소이 라테

· 아몬드 밀크 라테

· 오차 밀크 라테

· 디카페 라테

· 스타벅스 브론드 with오츠 밀크

 

 

▶ 스타벅스의 주문 방법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스타벅스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레지에서 주문할 때 두근두근하시는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한국과 일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주문이므로 망설이지 마시고 원하시는 음료나 음식을 부탁하면 됩니다

 

1. 드링크의 종류를 선택

음료의 종류

· 커피

· 에스프레소

· 프라페치노

· 티

· 코코아 등 기타 음료

메뉴는 카운터 뒤의 상단 패널 또는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매장에 들어가서 점원에게 메뉴를 먼저 좀 보여달라고 이야기하시면 됩니다(최근은 어플로 모바일 주문도 가능합니다)

 

2. 뜨거운 것과 시원한 것 중에 선택

음료를 선택했으면 핫인지 아이스인지를 선택합니다

참고로 프라페치노는 아이스만 있고, 카푸치노와 티라테는 따뜻한 것만 있습니다

 

3. 사이즈 선택

다음은 사이즈 선택입니다

어떤 사이즈가 좋은지 모르겠다면 톨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또 한정 음료는 톨 사이즈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원하는 대로 커스텀 주문

스타벅스에서는 우유 변경이나 시럽 추가 커스텀을 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없이도 물론 맛있지만 다른 맛을 시험해 보고 싶은 경우는 꼭 커스텀에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유는 아몬드 우유, 무지방 우유, 두유로 변경한다든지, 초콜릿 소스 추가나 초콜릿 칩 추가, 디카페인으로 에스프레소를 변경 등등 가능합니다 물론 무료도 있고 추가 금액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5. 지불

그다음 계산을 하면 됩니다

스타벅스에서는 현금 외에 신용카드나 스마트폰 결제, 교통계 전자화폐 결제 등이 가능합니다

단 쇼핑센터 안에서 등은 매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주문 전에 먼저 결제 가능한 수단을 본인이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일본 내에서 구입한 스타벅스 카드에 미리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6. 수취 카운터에서 주문 상품 수령

결제가 끝나면 영수증을 받고 수령카운터 근처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상품의 준비가 끝나면 점원이 부르니까 가서 받으면 됩니다

 

◎ 모바일 오더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

 메뉴를 천천히 선택하고 싶은 사람이나 레지에 서서 기다리지 않고 주문하고 싶은 사람은 스타박스의 모바일 오더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모바일 유형

· 앱버전

· 브라우저 버전

· LINE판

· App Clip버전

 

▶ 스타벅스 원모어 커피(오카와리 커피)

 

일본 스타벅스에서는 커피를 주문하면 원모어로 한잔을 더 마실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시스템이죠 

완전히 무료는 아니고 두 번째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죠 그것도 당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한잔을 더 마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레시트 (영수증)을 보여줘야 하므로 분실 시는 해당 안됩니다 (모바일 주문도 원모어 서비스 가능)

 

 

• 원모어 커피의 대상 상품은 드립 커피와 카페미스트입니다

이 2종류만이 원모어 대상 커피입니다

드립 커피는 블랙, 카페미스트는 카페오레를 말합니다(커스텀으로 밀크 서비스 가능)

 

원모어로 주문할 때 사이즈는 처음 주문사이즈와 같은 사이즈나 그보다 작은 사이즈만 마실 수 있습니다

핫 & 아이스는 선택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매장에서 처음에 드립 블랙 핫으로 톨을 주문했을 경우,  당일에 한해서 레시트를 가지고 있으면 다른 동네에 가서 레시트를 보여 주고 원모어로 주문한다고 말하고 두 번째 커피를 카페미스트 톨이나 숏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드립 커피를 마셔도 됩니다

 

두 번째 예를 들면 두 사람일 경우 같은 매장에서 주문을 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원모어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주문 시 하나는 카페미스트 톨, 핫으로 주문하고 바로 원모어로 한잔 더 주문하겠다고 하면 주문을 받아줍니다 같은 카페미스트 톨이나 숏을 아이스로 원모어로 시켜도 되고 드립 블랙으로 시켜도 됩니다  

두 사람이 원모어 서비스를 사용해도 된다는 거죠

 

 

• 원모어 커피의 가격

원모어 드립 커피의 경우

첫 잔을 스타벅스 카드로 지불했을 경우는 두 잔 째 드립 커피 128엔/130엔, 카페미스트 1182엔/85엔(테이크 아웃/매장 내 가격)

첫 잔을 현금으로 계산한 경우는 두 잔 째 드립 커피 186엔/190엔, 카페미스트 240엔/245엔입니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생각되는데 거기서 더 저렴히 마실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