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일본에서 좋은 회사에 취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국인이 많은 일본 회사는 어디에 있나요?」
「일본인과 한국인의 성격 차이는 면접 결과에 영향을 주나요?」
도쿄~서울 간 비행은 약 2 시간 40분으로 일본과 한국은 해외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거리감이지만, 막상 생활을 시작하면 미묘한 감각의 차이를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일본에서 취직을 하고 싶은 한국인이나 현재 일본에서 취업 중인 한국인으로 이직을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일본에서 일자리를 찾을 때의 포인트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순서
1. 한국인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의 특징을 안다
①채용실적이 있는 기업
②글로벌 전개
③안건수주의 직종
2. 일본기업특유의 특징
① 일본 블랙 회사의 특징
② 복리후생
③ 일본에서의 면접 특징
3. 일본의 면접대책
① 이력서 직무경력서의 작성
② 적성시험대책
③ 일본의 면접에서 자주 사용되는 질문 9가지
1. 한국인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의 특징을 알기
일본에서도 구인 모집 채널은 다양해지고 있으며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나 일반 응모형 구인 사이트, 전직 에이전트, 스카우트형 등록사이트, SNS에서의 모집 등 광범위합니다
모든 것을 세세하게 보려면 너무 정보량이 많아서 효율이 나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우선은 한국인이 채용되기 쉬운 기업의 특징을 알고 효율적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구인을 구해갑시다
① 채용 실적이 있는 기업
첫 번째 특징은 이미 한국인 사원이 있는 회사입니다
과거의 채용 실적이 있는 기업은 한국인 채용에 있어서 절차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어, 원활한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인 선후배가 입사하거나 출신대학 학생이 입사하는 예 등도 많고, 입사하고 나서도 서포트를 받을 수 있어서 안심됩니다
한일 무역사이트나 SNS 등을 힌트로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② 글로벌 전개
글로벌 기업 중에는 한국과 거래하고 있는 기업도 많습니다
모국어를 사용하여 쌍방의 문화의 차이를 파악하여 국가와 국가와의 다리가 되는 브리지 엔지니어라는 일자리의 요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이외를 주류의 상대국으로 하는 기업에서도 영어 교육에 힘을 쏟거나 이문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국제적인 업무 경험을 가진 한국인은 글로벌 인재로 평가되어 채용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③ 안건수주의 직종
다른 회사의 일을 사람이 대신하는 인재파견회사나 SES(system Engineering Service)의 업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이러한 직종은 우선 대전제로 사람이 없으면 매출이 오르지 않는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도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일부 업계(간호, 음식, 소매 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외국인이 취업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대기업 파견회사에서는 글로벌 인재 부문을 설치하고 있는 곳도 있어 그러한 해외 인재에 적극적인 기업을 파악함으로써 채용을 쟁취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2. 일본 기업 특유의 특징
한국인이 채용되기 쉬운 기업에서 채용이 적극적인 기업의 경향을 알아본 뒤에는 일본의 많은 회사에서의 공통되는 특징에 대해 파악해 갑시다
예전의 일본 기업은 종신고용의 사고방식이 널리 침투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일을 그만두고 몇 년이 지난 사람을 불러오는 컴백 정도(精度:정확도와 정밀도: 숙련자)를 도입하는 등 이직에 대해 유연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특히 블랙 기업이라고 불리는 조건이 좋지 않은 기업에 입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주의점 5가지를 하나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잔업
노르마(표준노동량, 책임생산량)
휴일
이직률
하라스먼트(직장 내 괴롭힘)
일본 블랙 회사 특징
①잔업이 많다
블랙 기업에서는 잔업이 일상적이며 게다가 그중에서도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타임카드에 퇴근 기록을 한 후 잔업을 시키는 회사도 존재합니다
또한 잔업이 많은지는 불분명하지만 일본에서는 간주 잔업 제도라는 미리 급여에 잔업 수당을 도입해 버린 기업이 많습니다
간주 잔업시간은 실제로 진업을 하든 하지 않든 ' ○○시간분의 잔업 수당은 지불합니다'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하여 긴 잔업시간을 간주잔업으로 하고 월 30시간이나 40시간을 미리 급여에 포함시켜 버린 기업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기업 중 일부는 블랙 기업의 예비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전에 월당, 연간 잔업 시간에 대해서는 끈질기게 확인해 둡시다
② 할당량(노르마)이 있다
월별 매출 목표나 획득 건수 등의 할당량은 주택이나 보험 등 고액 상품의 영업직에 많습니다
회사에 따라서는 종업원에 대해 엄격한 숫자나 매출 목표를 부과할 수 있으며 달성이 곤란한 경우에는 압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할당량이 힘든 결과 잔업 시간이 많아지거나 테이크아웃 일이 늘어나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영업이나 판매직 등 숫자와 직결되는 직종의 사람은 주의합시다
③ 휴일이 적다
토, 일, 공휴일이 아니라 교대제와 같은 근무의 경우, 휴일이 적어집니다
일본의 토일공휴일 휴무인 회사원은 1년에 3~4회 대형연휴(골든위크, 여름방학, 실버위크, 연말연시, 그 외의 시기에 프라이빗 여행 등)를 취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교대제 회사원은 추석이나 연말연시를 무시하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만큼 휴일이 줄어듭니다
④ 이직률이 높다
일본 회사의 평균적인 이직률은 1년간 약 10%입니다
이것보다 적으면 우량 기업, 반대로 극단적으로 높으면 블랙 기업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한국에서는 삼성 등 일류 기업에 들어가면 우선 그만두는 사람은 1% 이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본에서도 같은 경향으로 대기업 선박회사, 대기업 중공업, 대기업 화학 메이커 등의 이직률은 1%대로 낮은 곳이 많습니다
⑤ 하라스먼트
상사나 동료로부터의 권력 남용이나 성희롱 등, 괴롭힘은 있어서는 안 되는 행위입니다
일본에서는 일본 특유의 명확하게 말하지는 않지만, 무언의 태도나 차별 등 일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은밀히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라스먼트는 대체로 오래된 체질의 대기업~중소기업에 많으므로 설립이 오래된 기업으로 인원수가 많은 회사를 검토할 경우라면 혹시 모르니 평판 등을 체크해 봅시다
복리후생
일본 회사의 복리후생은 법으로 정해져 있는 법정 복리후생과 일반적인 복리후생의 2종류로 나뉩니다
법정 복리후생이란 법령으로 기업이 부담하는 것이 정해져 있는 보험료를 말하며, 일반적인 복리후생은 기업이 종업원의 건강 유지나 동기부여 향상 등을 목표로 독자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복리후생제도와 관련된 경비를 말합니다
① 법정복리후생
건강보험, 후생연금보험, 간호보험, 고용보험, 노동자재해보상보험, 연차유급휴가, 생리휴가, 산전산후휴가, 취학 전아이의 간호휴가, 간호휴가, 출생 시 육아휴업, 육아휴업, 육아/간호를 위한 단시간근무, 건강 진단
② 그 외 일반적인 복리후생
임의로 도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몇 가지만 소개합니다
(예) 주택에 관한 것
집세보조, 사원 기숙사 제공
(예) 건강 의료에 관한 것
체육관 할인 제도, 건강검진 진찰료 부담 등
이어 일본 취업 면적 포인트와 자주 받는 질문 등은 다음으로 글에서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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